사진=르니드 투시도. 출처=에스엔에이치씨
사진=르니드 투시도. 출처=에스엔에이치씨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 등을 앞세워 상품성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요자들의 욕구 충족과 함께 자체 경쟁력과 인지도 및 선호도, 시장 우위 선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단지 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요자들은 주거 기능 외에도 문화와 여가, 업무, 투자 등 포괄적인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힐링과 웰빙 문화를 누리며 편의도 제공 받길 원한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원하는 대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평면 설계와 상품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 니드’는 이러한 이유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 시행은 에스엔에이치씨, 시공은 롯데건설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130㎡ 총 156실의 24개 타입에 세대당 개별 테라스를 적용해 나만의 정원, 나만의 카페 등을 만들어 테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Customize)’를 실현하여 하이엔드 오피스텔에서 만끽하는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단지는 와이드 창 설계로 전망과 채광을 높였고, 아름다운 도심 속 야경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LDK 평면을 구성해 실용적이고 쾌적한 동선이 계획되며,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를 설계하여 요리와 업무, 미팅, 파티, 취미활동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주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중앙집진식 인덕션 시공으로 요리의 편의성은 물론 환기에 대한 걱정까지 최소화하는가 하면, 일부 타입에는 대형 신발장,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이 마련돼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독일의 명품 주방가전(BORA) 및 주방가구(LEICHT), 이태리의 원목마루와 마감재 등의 풀옵션 상품을 빌트인 배치하여 하이엔드에 대한 가치도 살렸다.

‘르니드’는 대지면적 약 2,352㎡(약 711평)에 대규모로 지어지고 일반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실내농구장과 러닝트랙 등 프라이빗 어메니티(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되는가 하면,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까지도 갖추고 있다.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 2번 출구에서 약 53m(도보 1분거리)의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속한다. 향후 GTX-C노선 개통과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르니드’는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진행해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의 규제와도 무관하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적용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