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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타일의 라운지바, 바조이

라운지 바 ‘조이(Zoë)’는 뉴욕스타일의 라운지바다. 믹스&매치 스타일로 연출한 홀과 5명부터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별실을 구비해 뒀으며 모든 테이블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전문 DJ가 연출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춤을 출 수 있게끔 테이블 사이의 공간도 충분히 뒀다. 바라서 춤 못 추리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DJ박스에서는 전문화된 하우스 음악, 애시드(acid) 재즈 계열의 음악 등이 흘러나온다. 크리스탈 팬던트 조명이 세팅된 12미터 길이의 메인바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바텐더의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카치위스키, 몰트 위스키, 보드카, 와인, 칵테일, 코냑 등 모든 주류가 준비돼 있으며 안주와 미니 버거, 스파게티, 피자 등의 가벼운 식사도 주문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한편 오는 12월 22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는 화려한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짝 시즌2’ 파티가 개최되니 참고하자.

젊지만 럭셔리하다, 블러쉬

바 & 라운지 ‘블러쉬(Blush)’는 예술, 또는 전문 분야의 직업을 가진 젊은 층을 비롯해서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디자인할 줄 아는 20~40대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교 공간이다.

세련된 미각의 요리와 엄선된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구비하고 있어 삼성동 일대 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또한 각기 다른 컬러와 콘셉트로 디자인된 크고 작은 5개의 VIP 룸이 마련돼 있어 4명부터 30명까지 다양한 소규모 모임(Private party)이 가능하다. 연말 파티나 셀러브리티 행사 및 명사 인터뷰 등을 원하는 경우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블러쉬만의 트렌디한 라운지 음악은 이런 생동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홀 좌측에 위치한 별도 DJ박스에서는 파티 주최 시, 콘셉트와 어울리는 별도의 디제잉을 즐길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엘루이

강남지역이라고 해서 모두 럭셔리 바에서 절제된 춤을 출 필요는 없다. 흔히 ‘쿵쾅거리는’ 클럽을 찾는다면 엘루이엔 꼭 들러야겠다. 청담동 클럽 엘루이는 기존 클럽과는 다른 차별성을 두어 일반 클럽에서 시도하지 못한 여러 가지 시스템으로 클러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 곳에서는 국내외 비즈니스맨을 위한 초현대식 시설과 대자연의 한강전망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규모도 크다. 1000평이라는 초대형규모와 11m의 천장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5000명이다. 춤과 음악, 게임, 술, 음식과 사교 그리고 휴식까지 모든 것이 한곳에서 가능케 할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세계 최고의 클럽을 목표로 국내외 정상아티스트들을 통한 전문적인 매뉴얼을 토대로 주중에는 방송, 쇼케이스, 콘서트, 제품발표회, 론칭쇼, 와인파티 등을 겸할 수 있다. 또 주말에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초대하여 세 가지 섹션에서 오버와 언더그라운드 뮤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빈 공간을 트렌드로 채워라, 옥타곤

옥타곤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클럽이다. 이곳의 모티브는 ‘채워진 문화, 비워져 있는 공장’이다. 유럽의 역사가 깊은 클럽들은 공장, 발전소, 수용소 등 빈 공간을 활용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클럽이 트렌디한 문화가 집결돼야하는 공간인 만큼 트렌디할 필요가 없다는 역발상에서 나온 것. 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옥타곤은 이러한 트렌드를 담기 위한 큰 그릇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프레임, 환기시설, 소방시설, 엘리베이터 등 모든 구조물이 본질적인 형태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주말에는 세계적인 DJ들을 메인 스테이지에서 말나볼 수 있고 옥타곤 하우스 스테이지에서는 주중에서도 딥하우스(Deep house)를 즐길 수 있다. 옥타곤 라운지에서는 실력 있는 셰프들의 음식과 노련한 바텐더 및 소믈리에가 선사하는 선별된 드링크 또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