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최고 13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을 마감했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전체 3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871건이 접수돼 평균 5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128㎡ 주택형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다. KTX진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진주IC·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하다.

또 지구 내 초교 및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남향위주 설계와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설계했고,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