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갤럭시아머니트리
출처=갤럭시아머니트리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2,260원(27.59%) 급등한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이날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큐레이션 기반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에 디지털 정보를 유일무이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어 최근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메타갤럭시아는 가치소비자인 MZ세대들의 플랙스(Flex)에 대한 수요와 새로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 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디지털 창작물과 연동된 NFT와 STO(증권형토큰) 런칭을,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자산을 기초로 하는 디파이 서비스 제공과 메타버스와의 연계 모델 발굴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경제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