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코로나19 상권 침체 우려 속 소비자들의 거주지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주변 소비를 일컫는 ‘홈 어라운드’ 소비가 늘어나며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추세다. 상업시설 투자 및 운영 시 중요한 풍부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있고, 각 지역 내 교통부터 편의 인프라가 뛰어난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에서도 주상복합 상업시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화성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통은 물론,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수요를 품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현재 일부 소량의 호실만 남겨둔채 임대마감 임박을 알렸다.

‘화성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 총 114호실로 구성되어, 상업시설의 입지를 증명하듯 스타벅스, 올리브영, 뚜레쥬르, 롯데프레시, 치킨매니아가 입점 확정된 가운데 롯데프레시는 오는 11월 오픈을 앞두고 있고,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대부분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해있어 유동인구 집객력 상승은 물론 고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평일에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상주하는 유동인구와 주말에는 자체 단지 배후수요 및 인근 주거단지의 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고, 직선거리 1km 수준으로 동탄역이 위치해있어 동탄역세권, 동탄테크노밸리, 주거단지 등 세가지 권역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해당 단지는 시행사 직영 임대로 진행하며,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서 한시적으로 무상임대차(렌트프리)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