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제공
사진 =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제공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용인시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및 SK하이닉스, 삼성 비즈니스 벨트가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등 부동산 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반도체 집적화 단지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으로 SK하이닉스는 오는 2024년 반도체 생산라인인 Fab 1기를 완공, 4년 단위로 Fab 1기씩을 추가 건립해 2036년 총 4개의 Fab을 완공해 약 3만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과 513조원의 생산유발,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받고 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여 개사도 함께 들어서며 약 5천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가 최대 수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이 들어서는 용인 기흥, 신갈오거리 일대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재 용인테크노밸리가 준공되어 120조원을 투입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가 2022년 착공을,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착공하면서 가치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GTX-A 등 개발호재로 관심이 집중된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은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4Bay 판상형 구조의 80~84㎡의 112실 오피스텔과, 18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또 홈IOT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기, 조명 등 가전제품을 어플로 제어할 수 있으며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전제품 또한 삼성 비스포크 라인으로 양문형 키친핏 냉장고, 김치플러스 냉장고를 비롯해 에어드레서, 그랑데 세탁기 등 모든 가전과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System)을 적용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 세대별 개인창고,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한 공간도 조성된다.

해당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신갈오거리역이 에버라인 연장 개통이 확정되었으며, 수인분당선 기흥역도 인접한 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수원신갈IC진입이 용이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한 교통환경도 형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어린이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골프장 등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플랫폼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근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면서 “특히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의 경우 소유권 이전 후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 수 미포함,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