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와이파이 공유기 기반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 ‘단비코리아(대표: 공경남)’가 매장에 필요한 4가지 서비스를 묶은 ‘FI(파이) 통합 솔루션’ 상품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단비코리아’는 수익공유 광고 플랫폼 ‘애드파이(ad FI)’와 코로나19 출입명부 솔루션 ‘로그파이(log FI)’, 매장 이벤트 서비스 ‘럭키파이(lucky FI)’, 미션형 리워드를 통한 집객 및 커뮤니케이션의 앱 기반 솔루션 ‘캐시파이(cash-FI)’을 차례대로 런칭한 공유기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 업체이다.
이번에 출시한 ‘FI(파이) 통합 솔루션’은 카페, 음식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단비코리아 전용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출입 방명록부터 고객 모집을 위한 리워드 앱 연동 고객 커뮤니케이션, 재방문 유도 매장 이벤트까지 다양한 솔루션 탑재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특히, ‘럭키파이’ 서비스는 단비코리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외에도 가맹점 쿠폰을 등록하여 추가 매출 및 재방문 마케팅이 가능하며, ‘캐시파이’ 서비스는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맹점 노출 및 미션을 통해 신규 고객 창출 및 충성 고객 확보로 인쇄 전단 광고 보다 효율이 높다. 아울러, ‘캐시파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 교환이나 본인 통장으로 현금 입금도 가능하여 출시 초기부터 단기간에 많은 유저를 확보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와이파이 출입명부 ‘로그파이(log-FI)’는 다중이 사용하는 종이명부와 볼펜의 접촉과 태블릿PC, 휴대폰의 QR코드 생성과 태그도 필요없이 공유기에 접속하기만 하면 간단한 명부 작성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따라서, 체크인 방식과 관리의 불편함이 제거되어 고객과 점주의 만족도가 높고 최근 무인점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단비코리아가 런칭한 <FI(파이) 통합 솔루션>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객 대기 솔루션 웨이트파이(wait FI), 비대면 주문 시스템 오더파이(order FI) 등 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기 하나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단비코리아 유니버스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단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합 서비스 런칭은 공유기 하나로 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비코리아 유니버스의 첫 발걸음이며,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3,500점에 설치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확대 중”이라며, “소상공 자영업자 눈높이에 맞는 편리함과 경제성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mation)에 중추가 되도록 총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비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 자영업자들을 위해 런칭 기념 한정으로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87.5% 할인하며, 마케팅 유료 서비스도 12월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착순 2,021점 한정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