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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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커머스 기업 인터파크가 라이브커머스와 퀵커머스를 결합한 라이브방송 코너 퀵라이브 2탄을 진행, ‘완도 활전복’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인터파크는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를 통해 주문 후 1~2시간 내 배달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6월 방송된 1탄 아이스 수박 편에서는 라이브 시작 3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돼 추가 입고에 돌입했고, 방송 시간 50분 동안 총 1,000여 통 이상이 판매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평소 대비 4배의 고객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인터파크는 퀵라이브 2탄으로 28일 오후 1시부터 50여 분간 전국 최대 전복 주산지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직접 공수한 활전복을 판매한다. 

방송은 산지직송 농수산물 전문 콘텐츠 ‘산지왕’의 한명진씨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방송 중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선착순 10명에게 I-Point 3만점을 지급한다.

출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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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퀵라이브 2탄에서 선보일 상품은 여름 보양식으로 빠지지 않는 완도산 활전복(소~특대)이다. 방송 중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댓글로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I-Point도 준다.

서울 마포구(일부지역 제외)에서 방송을 보고 주문하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과의 제휴로 당일 빠른 배송이 가능하며, 이 외 지역 주문은 완도 산지에서 해수 산소 포장해 직배송(제주 및 도서산간지역 제외)된다. 

인터파크TV팀 한승민 담당자는 “지난 방송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고자 배송 수요가 밀집한 마포구 대상으로 퀵라이브 2탄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퀵커머스 서비스 지역 확대는 물론, 신선식품 위주의 카테고리에서 간편식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