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직원 활력증진 및 만족을 위해 ‘신한가족 거북이 걷기’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가정의 행복과 화목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신한은행은 지난 6월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가족 행복지원 프로그램인 ‘신한가족 거북이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의 3터(일터, 쉼터, 삶터) 행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가정의 행복과 화목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활력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4시간에 걸쳐 산림욕장과 둘레길, 대공원 등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특히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고 천천히 걸으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와 가족 임직원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는 게 대다수 직원들의 소감이었다.

신한은행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충분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푸른 자연과 함께 거북이처럼 천천히 걸으며 많은 이야기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시킬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