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직원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에서 직장생활까지 다양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들어 주는 ‘한울타리’ 직원상담소가 있다. ‘한울타리’는 사내 상담사 2명과 전문 상담사 1명으로 운영되는데 전문 상담사는 부부갈등 자녀상담 우울증 등 같은 직원에게 말 못할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고충처리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자녀와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주5일제 근무로 인해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많아졌지만 이를 위한 준비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하나은행은 월1회 자녀와 함께 하는 ‘자녀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 자연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한 소재의 체험을 통한 자녀와 부모가 즐겁게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수 있어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마지막으로 하나은행은 초등학교 입학자녀 앞으로 깜짝 선물을 보내준다. 발신인은 은행장, 수취인은 직원자녀이다. 선물은 공책, 연필, 색연필, 스케치북 등 20 여가지 학용품으로 구성된다. 선물을 받는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인 직원들 또한 기쁘게 받고 만족도가 높다.  또한 대학수능시험자녀에게도 격려 선물을 보내 주는데 선물은 찹쌀떡 등 합격기원 선물과 수능시험 후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문화상품권(5만원)을 보내 격려와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