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공채 신입사원 연수 과정 말미에 맞춰 신입사원이 지닌 패기와 열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공연 ‘LIG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연수기간 중 야심차게 준비한 자작 공연은 이날 초청된 사장단을 비롯한 회사 임원진들과 신입사원들의 부모님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다. 신입사원들에게는 여러 선배들과 부모님 앞에서 연수기간 동안 팀별로 기획하고 준비한 연극과 뮤지컬, 춤과 노래 등을 통해 각자 지닌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좋은 기회다.

공연이 끝 난 후에는 신입사원을 훌륭히 키워 낸 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연회도 함께 열린다. 빼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자녀들을 회사에 선물해 준 것에 대해 임원들이 직접 감사를 표하는 함께 만찬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회사는 이처럼 가족 같은 분위기를 통해 신입사원은 물론 그 가족에게까지 세심한 배려를 보여줘 내 아이가 행복이 넘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됐고,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도록 독려한다.

또한 합격자 발표 직후에는 구자준 회장이 직접 훌륭한 인재를 낳고 키워낸 부모들에게 상징적 의미가 담긴 미역세트와 감사편지를 선물하기도 한다. 이 페스티벌을 통해 임직원들은 자신이 처음 입사했을 때를 돌아볼 수 있고, 신입사원들과의 화합의 자리도 마련돼 모두에게 다시금 열정과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