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설립된 ‘대한생명’은 지난 2002년 12월 한화그룹의 가족이 되었으며 2012년 10월에는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과 동시에 더욱 행복한 글로벌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영업현장과 본사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업119’제도를 운영한다. 영업현장의 FP, 지점장, 직원들의 건의, 불만사항을 신속히 상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매출의 대부분이 영업현상에서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현장에서 뛰는 FP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답변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도 지원한다. 영업기관에 대한 응대 서비스 및 업무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FP들이 추천하면, 추천회수 및 내용에 따라 분기 1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있다. ‘Thank you card’가 그것이다. 이를 위해 영업기관과 본사가 더욱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대표이사가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간담회도 있다. 애로사항 및 제안내용을 청취해 영업현장의 이슈 및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영업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내부 직원들의 행복도 고려한다. 직원들은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를 활용해 여가시간에 개인 및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고, 어학 수강 등 다양한 자기개발도 가능하다. 직급별, 근속연수별로 복지카드 포인트도 지급되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