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식품회사 특성에 맞게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모임으로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모임들은 회사의 지원 하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개인의 발전은 물론,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먹거리에 대한 무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먹거리의 정보교환 및 공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맛집 탐방팀’을 운영중이다.

 

또한 음식과 문화예절을 통한 교육과정인 ‘쿠킹클래스’를 2010년부터 진행하면서 푸드스타 일리스트 노영희 선생님의 지도하에 테이블 매너와 상황별 상차림, 각종 음식조리 방법과 동서양 음식예절과 문화 등을 공부한다.

 

이는 음식과 관련된 다방면의 지식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모두가 함께 하는 부서별 야유회, 프로야구경기 관람, 영화관람, 호프데이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져나가는 뜻 깊은 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서 발전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