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육아’를 가족보다 더 축복해주는 기업

유가공 전문회사 매일유업은 아이들이 많이 먹는 우유와 분유를 생산하는 회사답게 출산•육아 지원 활동에 모범적이다. ‘베이비샤워’ 행사를 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임신을 축하하고 출산시에는 6개월 분량의 분유를 무료로 제공한다. 휴가와 분유만 제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부모교실’이라고 명명된 활동을 통해 육아 전문가의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자녀를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패밀리데이’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조기 퇴근을 유도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배려를 했다. 게다가 보건복지부의 ‘마더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마더캠페인은 기업과 사회, 정부가 마음을 더해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미의 저출산 극복 캠페인이다. 회사의 정책과 맞는 보건복지부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품에 홍보 문구 및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육아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사내 임산부는 물론 고객까지 초청해 분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육아 강좌, 부부가 함께 하는 임산부 요가, 태담 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회사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까지 여성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이 행복하면 가정이 행복하게 되며, 가정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철학이 그 바탕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