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마음껏 쉬고 놀고 즐기자

 

GS칼텍스는 입사 후 임직원들에게 2주간의 재충전(리프레쉬)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2주간의 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리프레쉬 휴가제도’는 과거 직장인들이 주변의 부담감 때문에 본인 의사와는 달리 1∼3일에 국한하는 소극적 휴가를 사용하는 관습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된 상태로 업무에 복귀해 그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와 함께 제주도 등 국내 유명지역에 다양한 콘도와 휴양소를 직원들에게 휴가 장소로 제공하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GS칼텍스는 최근 어린이 자녀를 두고 있는 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 및 저출산 해소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역삼동 본사 인근에 ‘지예슬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지예슬이란 이름은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이름으로 ‘지혜롭고 예쁘고 슬기롭게 자라나는’의 준말이다. 사옥 내 위치한 여타 기업들의 어린이집과 달리 일반 주택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채광 여건이 우수하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까지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과 삶을 균형 있게 하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 또한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