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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는 증권사를 좋아해

여성 CEO들의 아이디어가 증권사 지점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현대증권 부띠끄모나코지점과 동양레저 이혜경 부회장의 디자인이 들어간 동양종금 골드센터가 바로 그것이다.

현대증권 부띠끄모나코지점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골드미스’라는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 가정 경제권도 여성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점을 착안한 아이디어이다.

보다 여성에 맞게 디자인을 구성했으며, 직접 아이디어를 낸 만큼 이례적으로 현 회장이 지점 오픈행사에도 참석했다.

또 현 회장의 모교인 경기여고 60회 졸업생들도 이곳에서 동창회를 열었다. 심선경 경기여고 60회 동창회장은 “동기동창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소개로 이곳에서 동창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물론 인테리어도 여성 VIP고객에게 맞췄다. 부띠끄모나코지점의 인테리어 비용은 6억원으로 현대증권 지점 중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다. 꽃, 구름, 돌, 바람을 형상화해 ‘제주’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왔다.


동양종금 골드센터는 강북부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강북부자들의 연령대가 70~80대인만큼 고풍적인 디자인으로 지점 앞을 꾸몄고, 호텔식 카페를 내부에 구성함으로써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이혜경 부회장의 디자인이 담겨진 ‘작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친환경적인 요소를 추구했다.

동양종금 관계자는 “친환경 요소로서 딱딱하지 않은, 쾌적한 분위기를 강조하고자 노력했다”며 “VIP고객을 위한 이 부회장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ooang13@asiae.co.kr


김현희 기자  |  wooang13@ermedia.net  |  승인 2009.05.18  1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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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포커스, #디자인경영, #증권사, #CEO,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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