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제8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예선을 거친 전국 24개팀이 장애인부와 비장애인부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올해는 처음으로 여성 경기도 열린다. 휠체어농구대회 전 경기는 무료로 볼 수 있다.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양극회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