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젠텍에서 세계 최고 농도의 산소수를 즉석에서 제조해서 마실 수 있는 산소수제조기를 출시했다. 산소수는 80년대부터 유럽지역과 북미지역에서 애용돼왔고, 일본에서도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 종류의 음료수제품들이 연간 3~4억병 정도 판매되고 있는 몸에 좋은 ‘기능수’다.
일반적으로 산소수라고 하면 물에 산소가 녹아있는 음료수를 말한다. 즉 물에 녹아있는 산소가 체내에 흡수가 돼서 결국 만성산소 부족상태의 현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바로 산소수의 효능이다. 실제 의료기기로 측정한 결과 ‘디오투’의 120ppm 고농도 산소수를 마시기 전과 마신 후의 체내산소포화도가 2%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