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BNK경남은행,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 특례 보증대출’ 출시

BNK경남은행은 29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출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은행권 공통 한도가 9000억원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이차보전을 통해 이자 차액을 지원,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해준다.

고객 적용 금리 3.0%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 1.0%를 이차보전 해주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2.0% 수준이다.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대출 지원 대상은 △음식점 △교육서비스 △주점 △노래연습장 △기타 스포츠시설 △공연시설 △컴퓨터게임방 △방문판매업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차등 없이 업체당 1000만원로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이다. 대출 기간은 3년이며, 만기 후 2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강상식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 긴급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대출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가 큰 고위험시설과 집합금지 업종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해외 ETF 트렌드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29일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을 통해 신규 서비스인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트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Club은 실시간 데이터와 AI(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 콘텐츠 서비스다.이번에 출시된 해외 ETF 트렌드를 통해서는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ETF 섹터·개별 종목을 일간·주간·월간 단위 수익률 순으로 정렬해 볼 수 있다.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m.Club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유용한 AI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NH투자증권, ‘올원뱅크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은 29일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농협은행 ‘올원뱅크’를 통해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CMA 발행어음 연 3.0%의 우대수익률을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해당 신규고객은 주식거래 수수료도 할인받는다.국내 주식의 경우 0.0006923%(100만원 거래 시 수수료 6.9원)를 평생 우대 받는다.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도 0.09% 할인 받고 환전 우대 100%(미국·중국·일본·홍콩)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만명에게 신청계좌로 투자지원금 20달러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