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채권 등 총 35종 펀드 커버리지로 높은 변동성에 위험 분산, 사망 보장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5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10만원 이상

고객 투자성향과 ETF 전문 투자자문사의 전략에 따라 9가지 유형 제공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

▲ (BNP파리바카드프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9일 씨티은행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보험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자산관리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국내외 주식·채권, 대체·기타펀드 등 총 35종 펀드 커버리지로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도 위험은 분산시키고, 사망 보장 등 보험의 기본적인 혜택과 함께 장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변액보험 투자 방식과 동일하게 다양한 유형과 투자 영역의 펀드 커버리지 중 원하는 투자 대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고객의 투자성향과 ETF 전문 투자자문사의 투자전략에 따라 9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는 'ETF 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 선택'도 가능하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 선택 시에는 분산투자의 장점을 가진 ETF에 집중해 투자할 수 있으며, 전문적이면서 편리한 펀드 자동변경(오토 리밸런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5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10만원 이상부터다.

한정수 파리바카디프생명 수석부장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상품"이라며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WM 서비스를 제공해온 씨티은행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확대 및 안정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