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8일 오후 올해 가을과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현상을 우려한 시민들이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에서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4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접종자가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고 보고된 사람은 1명이다.

▲ 사진=임형택기자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명분으로 질병청은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냉장유통'(콜드체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 28일 오후 올해 가을과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현상을 우려한 시민들이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에서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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