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일 연속 본토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27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다.

21명의 신규 확진자 경우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상하이에서 10명, 광둥성 5명, 네이멍구 3명, 푸젠성 2명, 산시성에서 1명 등이 발생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이날 하루 14명이며, 모두 해외 유입자다.

현재 185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중증환자는 2명이다. 누적 퇴원환자는 8만5233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43일 연속 본토 신규 확진 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 또한 지난 5월 중순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어, 누적 4634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372명, 사망자는 총 46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