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인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이 누적 주차 대수, 9월 기준 5억대를 넘겼다고 28일 밝혔다.

쏘나타 5억대를 일렬로 세우면 245만km로 지구에서 달까지 6.5회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아이파킹 하루 주차는 85만대, 1초당 10대로 지난해(60만대) 보다 42%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 출처=파킹클라우드

영토 확장도 눈부시다. 올해 매달 100곳 이상 확장 중인 아이파킹존은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주요 랜드마크에 AI 무인주차장 3100곳을 구축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언택트 산업 관심이 커지면서 AI 무인주차관제솔루션 시장이 대형 주차장은 물론, 중소형 주차장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주차 공간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누적 주차 5억대를 달성하게 해주신 운전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