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코로나19로 지역 여행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종합숙박 모바일 티켓 플랫폼 여기어때가 목포 여행객을 위한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목포 지역의 숙소를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숙박 시설은 중소형호텔,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 출처=여기어때

나아가 여행 명소인 시화골목의 연희네 문방구와 목포역 관광안내소, 제휴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데스크에서 여행용 토퍼를 선물한다.

여기어때 측은 “전라도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혜택으로 목포와 많은 여행객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