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하나은행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하나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택트 하나은행 '집콕 하나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금융 생활을 추천하고, 상품 가입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상품인 예금, 적금, 계좌이동서비스 중 1개 이상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총 80명에게 블루투스스피커, 커피머신, 필터샤워기 등 집콕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트렌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뱅킹 하나원큐에서는 금융상품·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 2회에 걸쳐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연휴에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한 고객 3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손흥민 이모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하나은행과 언택트 금융을 즐기며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마케팅으로 손님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사회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언택트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