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361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73명, 해외유입은 2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34명, 경기 21명, 인천 9명, 경북 6명, 부산 3명 등이다. 

앞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25일(110명→125명→114명) 사흘 동안 세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전날 61명을 기록하며 다시 100명 이하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총 401명, 위중증 환자도 2명 늘어난 12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