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바디트리오. 출처=현대홈쇼핑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현대홈쇼핑은 26일 오전 1시10분부터 '영스타그램'에서 '헉슬리 바디트리오 4종 세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으로, 이들 젊은 세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한 뷰티 브랜드 '헉슬리' 제품으로, 바디워시(300ml, 2입), 바디로션(300ml, 1입), 바디오일(100ml, 1입)으로 구성됐으며 헉슬리의 시그니처 향인 '모로칸 가드너'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모로칸 가드너'는 헉슬리가 스위스 향료회사와 협업을 통해 만든 향으로 풀잎과 장미, 머스크 등을 조합해 이국적인 향을 은은하게 낸다.

바디로션과 바디오일은 고객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게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바디트리오 4종을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정상 판매가 대비 52% 할인해 7만6900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착용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기초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20~30대가 특히 선호하는 다양한 이색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