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토종 OTT 플랫폼 왓탸의 이용권을 TV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왓챠는 오는 9월26일 토요일 오후 6시40분 GS샵에서 ‘왓챠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고,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프리미엄 요금제를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 출처=왓챠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종료 후에도 10월4일까지 약 30% 할인된 가격인 10만9천원에 GS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왓챠 관계자는 “TV홈쇼핑을 통한 이용권 판매는 기존의 정형화된 웹, 모바일 결제를 벗어난 방식으로 왓챠에게도 새로운 시도”라며 “폭넓은 소비자에게 왓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잠재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