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현대카드, ‘LG전자 렌탈서비스 특화 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24일 LG전자 렌탈 서비스 이용 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Edition)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3로 LG전자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 시 월 1만3,000원, 7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1만8,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은 자동납부 1개월차부터 36개월차까지 제공되며, 사용금액이 월 30만 원 미만 시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LG전자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지 않은 회원은 카드 결제 시 사용처에 따라 0.5~3%의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전자-현대카드M 에디션3를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의 1.5배 적립율이 적용된다.

단, 월 사용금액 50만 원 미만 시 M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 쇼핑, 외식, 주유 등 전국 5만7,0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마스터·비자) 모두 3만원이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통합종신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인 ‘수호천사NEW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수호천사NEW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1종(기본형)’과 특정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2종(체증형)’으로 구성해 고객 요구에 맞는 사망보험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종’은 가입 후 20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2.5%씩 20년간 체증, 가입금액의 최대 150%까지 늘어나 물가상승으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이 상품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보험료가 저렴한 ‘2형(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 서민금융 지원 ‘성실상환우대론12’ 출시

전북은행은 24일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7 이용고객 중 최근 6개월 이상 성실 상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햇살론17을 대환해 주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출의 지원규모는 개인당 최대 14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60개월 이내에서 연단위로 취급한다. 금리는 햇살론17 금리 17.9%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자 비용을 약 3분의 1 가량 인하해 최고 연 12.1%를 적용하면서 5%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전북은행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약 531명의 고객에게 약 24억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