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가 우리 농축산물 담은 ‘추석 상차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컬리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마켓컬리가 우리 농축산물 220여 가지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고, 2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하는 ‘편하게 준비하는 추석 상차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편하게 준비하는 추석 상차림’ 기획전에는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재료인 정육, 수산부터 과일, 채소, 햅쌀, 견과류, 각종 부재료까지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전 일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을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했다. 쿠폰은 ID 당 1회만 사용 가능하며 기획전 종료일인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획전 중 정육 상품으로는 한우 등심, 채끝, 안심, 갈비살 등과 한돈 등심, 앞다리 등을 최대 20% 할인한 금액에 선보인다. 

수산 상품은 차례상에 주로 올라가는 생선들을 다양하게 모았다. 굴비의 경우 법성포에서 자란 영광굴비를 1마리 기준 50g부터 130g까지 다양한 크기별로 모아 최대 30% 할인하며, 400g 민어로 만든 굴비는 25% 할인한다. 지역별로 차례상에 올리는 수산물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병어, 옥돔, 민어, 농어,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차례상을 준비할 때 주로 사용하는 각종 재료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좋은 포도씨유, 올리브유는 각각 최대 45%, 40%씩 할인하며, 참기름, 들기름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요리 과정을 편하게 해주는 요리란은 30%, 갈비, 불고기 양념은 10% 할인한다. 깻잎, 고사리, 도라지 등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두부, 부침가루, 조청 등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통해 20%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품목 역시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1+ 등급 이상 한우의 경우 최대 10% 할인을 기본적으로 적용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동물복지 유정란, 샤인머스켓, 유기농 고구마 등은 7%, 제수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사과, 건대추, 곶감 등은 5%의 기본 할인이 적용된다. 동시에 20%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