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건강·위생용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는 8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건강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인 제품은 정관장 홍삼진본(40ml*20포)과 홍삼진황(50ml*20포)다. 각각 704%, 36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동원 천지인 뿌리의힘 산삼배양근(20ml*30) 87%, 하루기초 석류콜라겐(50gx24포)은 42%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주요 품목 매출이 급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인기 건강·위생용품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스테디셀러인 정관장 홍삼원(50ml*30포, 3만3000원)은 3+1, CJ 한뿌리 흑삼달임액 세트(40ml*30포, 9만9000원), GC녹십자웰빙 가화원 석류콜라겐 진액세트(70ml*30포, 4만9900원)는 각각 1+1 판매한다. CJ 건강한선택 2호 BYO 온가족 유산균복합(BYO 20억 생유산균 10포*6입, BYO프리바이오틱스 30포), 필세스 크릴56 세트(1000mg*90캡슐)는 각각 20%, 30% 할인해 3만9920원, 7만3500원에 선보인다.

KF-94 마스크와 손소득제 등 수요와 커진 위생용품 세트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아모레 선물세트 바디&훼이셜스페셜호(2만4900원, 바디워시 500g*2, 비누 80g*2, 클렌징폼 150g), LG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세트 41호(4만1900원, 샴푸 500ml*2+200ml, 바디워시 500ml+200ml, 치약 100ml*2, 비누 90g*3)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와 30% 할인해준다. 

올해 처음으로 등장한 마스크세트인 애경 랩신선물세트 고급형(4만9900원, KF94 마스크 10매, 핸드워시 250ml*2, 손소독티슈 60매, 새니타이저 겔 500ml, 60ml*2)과 LG 우리가족지킴이 16호(1만6900원, 비말마스크 10매, 손소독티슈*2, 비누*2, 핸드워시)는 각각 5+1에 판매한다.

강봉성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개인의 건강과 위생 관련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관련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