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이달 7%의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9월 이후로는 매월 1%씩 할인폭이 줄어든다.

▲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출처=부영

계약자들은 이달 할인혜택으로 주택형별 최초 분양 가격으로부터 최소 2080만원에서 최대 3230만원까지 할인 적용이 적용된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고 입주와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을 선보인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다.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여건 개선에 따라 편리함도 더해졌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됐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경남을 비롯해 창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특화 조경 덕에 입소문이 많이 나있다”면서 “여기에 특별 할인분양까지 맞물려 꾸준하게 방문상담과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