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요리하다 가정간편식을 고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1일까지 ‘요리하다’ 가정간편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명절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또한 1인 가구를 겨냥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에 롯데마트는 10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요리하다 동태전(300g)’과 ‘요리하다 동그랑땡(425g*2)’을 기존 판매가 대비 각 1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남도떡갈비(375g)’는 기존 판매가에서 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절 이후에 먹기 좋은 가정간편식도 준비했다. ‘씨제이 상온 국/탕/찌개 9종(상품별 상이)’는 각 348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입하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뚜기 컵밥(상품별 상이)’도 2480원부터 2980원까지 판매하며 3개 이상 구입하면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기간 동안 가정간편식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