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 명절명가 횡성한우 1등급 알찬구이세트. 사진=롯데온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온(ON)이 오는 23일 저녁 8시부터 ‘명절명가 한우세트’를 롯데온의 라이브 커머스인 온라이브를 통해 판매한다.

22일 롯데온은 올해 추석에는 10만원 이상 20만 원 이하 상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명절명가 한우선물세트’ 수량을 확보해 온라이브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하는 ‘명절명가 한우세트’는 롯데온이 엄선해 준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방송일인 23일 하루동안 한정 수량에 한해 판매가 대비 15%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명절명가 알찬정육세트 1호(불고기 500g*2+국거리/산적 각 500g, 총 2kg) 9만5400원 ▲명절명가 명품정육세트 4호(불고기600g*2+국거리/산적 각 600g, 총 2.4kg) 11만700원 ▲명절명가 횡성한우 1등급 알찬 구이(등심/국거리/불고기/산적 각 500g, 총 2kg) 16만1100원에 판매한다. 

엘페이 삼성카드로 결제 시 10%, 우리/씨티카드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추가 할인 최대 한도는 1만원이다. 또한 방송 중 구매 후 댓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LA꽃갈비 1kg’을 증정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우 업체 직원이 직접 출연해 상세한 상품 설명을 포함해 좋은 한우 고르는 법, 한우 맛있게 굽는 법 등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시청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해 줄 예정이며, 방송 중에 판매 상품을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롯데온은 지난 7월 라이브 커머스를 론칭한 이후 인기에 힘입어 방송횟수를 주 1회에서 9월부터 주 3회로 늘려 운영중이다. 방문자와 매출도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 시간당 평균 매출은 1천 만원, 방송일 기준으로는 2천 만원 가량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3일 방송했던 수면 브랜드인 슬로우 방송에서는 라이브 방송 한 시간 동안 5000만원, 당일 매출 1억 5000만원을 기록하며, 롯데온 라이브 커머스 최고 실적을 세웠다.

롯데e커머스 임진영 MD(상품기획자)는 “김영란법 상한액 인상에 따라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 선물세트’를 롯데온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온라이브를 통해 판매한다”며, “롯데온의 명품 매출구성비도 25%까지 올라가는 등 롯데온이 대표 온라인 명품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