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후정. 사진=호텔신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디너 코스, 객실에서만 보내는 '방콕' 휴식 등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고메 홀리데이'는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한식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만찬 패키지다. 라이브 재즈 공연이 가을 밤을 낭만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고메 홀리데이'에 제공되는 식사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한식으로 구성해 수확의 풍성함을 즐기는 추석의 의미를 곱씹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갈비구이를 영빈관 후정에서 직접 구워 제공해 맛은 물론 보는 재미도 더한다.

'고메 홀리데이' 패키지는 1부(오후 5~7시)와 2부(오후 8~10시)로 나뉘며 디럭스 룸 1박 기준 ▲고메 홀리데이 입장 혜택 2인 ▲더 파크뷰 조식 ▲신라 베어 1개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All Day 입장(2인) ▲체련장(Gym) 혜택으로 구성된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은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혹은 수페리어 스위트 선택 시 포함된다.

추석 연휴를 객실에서 보내면서 조용하고 완전한 휴식을 꿈꾸는 고객을 위한 '호텔콕' 상품도 준비했다.

'인 룸 딜라이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샐러드류와 메로구이 또는 안심 스테이크, 해산물 스파게티 또는 신라 클럽 샌드위치 등을 선택해 룸서비스 식사를 할 수 있다. 오후 3시 이후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와인 1병도 제공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룸서비스 조식이 포함된 '모닝 딜라이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에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