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보험월렛 갈무리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한화생명(088350)은 보험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보험월렛' 출시 1년 만에 66만명이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보험월렛은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 만으로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를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험과 금융, 여행, 취미, 건강 등의 콘텐츠도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월렛 출시 1주년을 맞아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화생명 계약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총 5종의 경품을 7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사용자가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66만명인 이용고객은 연말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