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 권일구 기자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내일(19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과 오후 사이 중부 지방·경북 등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11~19도, 낮 최고 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차고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서울·경기 등에 5~20mm, 강원 영서·충청 내륙·경북 서부 등에 5mm 내외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전북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모레(20일) 낮까지 강원 산지에는 30~45km/h(8~13m/s)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글피(21일)까지는 남해안·서해안 파고가 높은 기간이니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