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최근 서울 송파구에 재구축한 송파대로 전시장. 출처= 사진작가 전택수, 현대자동차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현대차는 차량 구매 상담 등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방문객에게 맞춤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을 서울 송파구에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지상 4층, 연면적 1461㎡ 등 규모로 재구축했다. 실내에 차량 8대를 전시하고 현대차 모든 차종에 관련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송파대로 전시장에서 고객 요청에 맞춰 전문 카마스터를 통해 안내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후 10시까지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미래 고객 경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각종 분야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한 실험 공간으로 송파대로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 모든 전시장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