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 상암사옥. 사진=한샘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한샘이 상암사옥(본사)을 임시 폐쇄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데 따른 조치다  

한샘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상암사옥 13층에 위치한 입주사를 방문했다. 한샘은 17일 오전 방역당국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 받았고, 즉시 사옥 운영 중단에 나섰다.

한샘 직원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옥은 현재 방역 조치를 시행중에 있다. 

한샘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 및 방문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빠른 대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