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기대하던 9월 FOMC 끝났지만 기대보다 우려를 더 키웠다 왜. 연준 경제 전망 불확실하다는 기존 입장 유지 속 2023년 제로금리 유지 시사했지만 →점도표상으로는 2022년 1명 위원 금리 인상 필요 강조, 2023년엔 4명이 금리 인상 거론, 금리 인상 언급 자체는 언제든지 통화정책 턴어라운드가능성 남겨. →제롬파월 평균 물가제 도입하지만 목표 물가율 수치는 제시 안 해 시장 전망 2.5~3% 구간 부정적 입장 시사. 채권매입 기존 수준 유지 추가부양엔 언급 없어.

▶제롬파월 "통화정책이 금융안정의 최전선에서 싸워선 안 돼" 연준 올해 경제성장률- 올해 실업률-올해 인플레이션 모두 회복 전망한 가운데 코로나 경제 일단 회복세 전제, 향후 경제 유동성 위주로만 가면 안 돼 경고, 시스템 회복에 따른 유동성 추가 지원 자제 그 이후엔 회수 가능성까지 간접 시사한 듯. vs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총재 "연준 금리정책 더 큰 유연성 확보 필요" 이번 FOMC 결정에 반대 의견 밝혀. 연준 지배적 의견, 기존 입장과 멀어지고 있다.

▶달러약세 지속될까. 연준의 미묘한 변화를 목도한 외환시장 눈치 장세 치열. 일단 달러인덱스 FOMC 기간 동안 이틀째 상승 단기 영향 불가피. 국내증시 원화 강세 겨냥한 외국인 자금 지난 1주일간 순 유입, 주식 순매수했는데, 특히 삼성전자 매수 다시 늘렸는데 지속 여부 주목. 오늘 지수선물 옵션 종목선물 옵션 만기 '네 마녀의 날' 삼성전자 이번엔 6만 원 돌파하며 전고점 돌파할까 주목. FOMC 결과 외국인 선물시장 'Wag the Dog'현상 촉발시킬지 우려 .

▶미국 중국 때리기, 화웨이에서 텐센트로 확전. 나스닥 긴장. 틱톡 오라클 기술파트너 제휴 백악관 금명 승인 가운데, 화웨이 반도체 공급 중단 15일 발효 이어 20일부터 미국기업 텐센트와 거래 금지, 텐센트의 주력 서비스 위챗 미국 사용 중단. 중국 진출 미국기업 간편결제 시장의 세계적 강자 위쳇페이 사용 중단으로 부메랑 피해 우려. 텐센트 글로벌 게임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발목. 미국 제재 게임까지 확대 시 파장 클 듯. 중국증시도 텐센트 쇼크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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