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라세느 내부. 사진=롯데호텔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는 직원이 테이블에서 주문 받아 자리까지 직접 서빙하는 ‘프라이빗 고메(Private Gourmet)’ 서비스를 9월 18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해지 시 까지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프라이빗 고메는 고객이 테이블 착석 후 주문서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딜리버리 직원이 음식을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서비스다. 주문서에는 라세느의 70여가지의 대표 인기 메뉴가 섹션 키친 별로 구분 및 정리되어 취향껏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다. 추가 주문은 음식 수령 후 다음 주문 시 접수하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상기 프로모션 동안 주중, 주말에 점심과 저녁 1부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정가 대비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시간 및 가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라세느를 찾는 고객분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업계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