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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차세대 기술 ‘ADC’ 활용 유방암치료제 개발 박차ADC 적용 유방암ㆍ위암 치료제 개발 및 병용요법 개발 진행
▲ 알테오젠 연구진이 연구를 하고 있다. 출처=알테오젠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차세대 제약바이오 기술인 약물-항체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신약 전문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은 바이오베터 ADC 유방암 치료제인 ‘ADC ALT-P7’의 임상 1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0)에 이어 대한종양내과학회(KSMO2020)에 발표했으며 ADC 유방암 치료제 및 ADC 위암 치료제와 병용요법을 위한 개발을 추진다고 16일 밝혔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에서 기존의 표준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말기 유방암 환자에게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ADC 유방암 치료제를 투여해 약품의 안전성(safety)과 약동학(pharmacokinetics), 유효성(efficacy)을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신약개발 임상 1상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그러나 이번 임상에 참여한 27명의 대상자들은 평균적으로 4종류의 선행 HER2 표적치료를 포함해 6종류의 전신 항암치료를 받았던 말기 암 환자들이다.

주요한 중증도 3/4 이상의 이상반응은 호중구감소증(n=4)으로 확인됐으며, 그 외의 주요 이상반응들은 근육통, 피로감, 감각신경병증, 소양증 등이 확인됐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ADC 유방암 치료제의 유효한 용량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ADC 유방암 치료제인 ‘캐사일라’ 용량인 3.5mg/kg 보다 1.3배 더 많은 용량인 4.5mg/kg으로 임상 2상의 권장용량이 확인돼 보다 안전한 약물로 평가를 받았다.

환자 중에 가장 오래 ALT-P7의 투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600여일 이상 암의 진행이 없다. ALT-P7의 무진행생존기간은 6.8개월로 27명의 대상자 중 2명의 대상자가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KSMO2020은 전세계 종양내과 분야를 이끌고 있는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코로나19 여파에도 48개국에서 온라인 참가자 1701명(해외 344명, 국내 1357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종양학의 높은 위상을 나타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ADC 유방암 치료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있고, 안전성은 기존의 캐사일라보다 더 뛰어났다”라면서 “임상 1상이 마무리 되면 ADC 유방암 치료제 및 위암 치료제 뿐만 아니라 타 약물과의 병용 요법을 통해 다양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LO)을 위한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베터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항암제 및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원천기술인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글로벌 10대 제약사 2곳에 기술이전을 했고,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다른 플랫폼 기술 중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TM을 이용해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20.09.16  1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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