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사실상 파탄난 가운데, 네이버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전 직원에게 ‘성남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4월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에게 ‘성남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 출처=네이버

해당 상품권은 약 3억원 규모로 네이버와 주요 계열 법인 6200여 명의 모든 직원에게 지급되며, 네이버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소재 8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