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106명 대비 7명 증가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50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05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지역발생 105명의 경우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81명이다. 이 밖에 전북에서 5명, 부산과 대구에서 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에서 각각 2명, 대전에서 1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6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0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67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432명이 증가해 1만931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