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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맵단 간식으로 해소…이마트24, 매출 56%↑최근 한 달간 매콤·달콤·견과 매출 증가율 높아
▲ 이마트24가 출시한 땡초불고기김밥(좌), 주먹밥(송부). 사진=이마트24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편의점에서 매콤하고 달콤한 먹거리와 견과류 등 웰빙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이마트24는 최근 한 달(8월 17일~9월 14일)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콤한 상품(상품명에 불닭, 매운, 매콤, 화끈, 핫(hot), 불 등이 포함된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상품군에서 달콤한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빵과 음료에서는 단맛이 강한 도넛과 탄산 및 과즙음료가 각 104.6%, 27.6% 증가하며, 일반빵(21%)과 차음료(11%)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 이 밖에도 마카롱 등 단맛 위주의 디저트 역시 30.7%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젤리/캔디/초콜릿 등 정통 단맛 상품 매출도 30% 이상 늘어났다.

대표적인 웰빙 상품인 견과류 매출도 36.9% 늘어났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맵고 달콤한 먹거리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이같은 구매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24는 이달 15일(화, 오늘) 땡초불고기김밥과 주먹밥을 출시했다.

알싸한 땡초와 불고기를 활용한 매콤한 김밥, 주먹밥 상품으로 깔끔하게 매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가격은 각각 2400원, 1100원이다.

▲ 이마트24가 판매중인 대용량젤리 베베토미니베어통젤리(좌), 컵젤리어쏘티드(우).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이달 초 온라인 마켓, 마트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베베토미니베어통젤리(11900원), 컵젤리어쏘티드(12900원), 젤리스트로우25입(4천원) 등 대용량 상품을 도입했다. 또 대만 인기 상품인 과즙젤리 맛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젤리블리 3종(망고, 복숭아, 포도 각 3천원)도 이달 초 도입해 판매 중이다.

그리스 땅콩바/참깨바는 정통 강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웰빙간식으로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이마트24는 웰빙 간식 제조업체인 그리스가 직접 땅콩과 참깨를 재배하고 제조까지 하는 상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입하게 됐다. 그리스는 전체 상품의 70%를 유럽(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마트24 이은보라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상품을 찾는 한 편,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매콤하고 달콤한 상품과 주류를 찾는 이중적인 구매 패턴이 발생하고 있다”며 “상품 다양화, 견과류 등 웰빙상품 지속 확대 등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  pado@econovill.com  |  승인 2020.09.15  1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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