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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타고 상반기 전자지급서비스 급증전자지급결제대행·선불전자지급서비스 실적 각각 15.3%·26.9%↑
▲ 한국은행. 출처=셔터스톡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올해 상반기 전자결제서비스 시장이 코로나19로 불거진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실적은 전기 대비 각각 15.3%, 2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PG)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일평균 이용건수와 금액이 1782만건, 676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32.0%, 15.3%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증가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일평균 이용건수는 1998만건으로 전기 대비 0.6% 감소한 반면, 일평균 이용금액은 4306억원으로 26.9% 증가했다. 이용건수는 대면 수업 축소 등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하면서 교통카드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반면 이용금액은 간편송금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해 이용함에 따라 증가세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중 간편결제서비스 일평균 이용실적은 731만건, 213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8.0%, 12.1% 증가했으며, 간편송금서비스는 291만건, 3226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4.7%, 20.3% 성장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온라인 거래를 통한 간편결제 중심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상반기 이용실적이 급증한 전자지급서비스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2차 긴급재난지원금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대영 기자  |  hdy@econovill.com  |  승인 2020.09.14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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