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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영화관 부문 11년 연속 ‘1위’종합 문화공간 지향 '컬쳐플렉스' 가치 높게 평가받아
▲ CGV가 CES 2020에서 선보인 4면 스크린X, 4DX 신규 좌석을 결합한 4DX Screen. 출처= CJ CGV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멀티플렉스 CJ CGV(이하 CGV, 079160)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업계 1위에 올랐다.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CGV는 영화 관람이라는 극장의 기본 가능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를 지향하는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언택트 시네마’가 마련된 CGV여의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극장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기반도 강화했다. 또 CGV는 극장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 ICECON’을 론칭하는 등 극장 문화를 선도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참가한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와 확대된 모션 범위의 4DX를 결합한 ‘4DX Screen’을 처음 공개해 혁신적인 미래 영화관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린 것도 주효했다.

▲ CGV 언택트시네마의 '체크봇'을 통해 극장 정보를 확인하는 관객들. 출처= CJ CGV

CJ CGV는 지난 4월,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언택트 시네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언택트 시네마’는 비대면으로 영화 예매부터 팝콘 구매, 입장, 주차 인증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극장 모델이다.

올 상반기에 CGV가 선보인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 ICECON(아이스콘)’은 ‘월간 오페라’, ‘월간 뮤지컬’과 같은 예술 콘텐츠 정기 상영을 비롯해 ‘LoL’,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 생중계, 콘서트, 강연 등 극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CJ CGV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0’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모션 범위를 최대 10배 정도 확대한 4DX 신규 좌석을 장착한 ‘4DX Screen’과 4DX AR RPG(Role-Playing Game) 기반의 ‘인도어(Indoor) AR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외 유수 언론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CGV 최병환 대표는 “미래 ‘극장’의 모습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한 노력으로 11년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수 많은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CGV ICECON,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컬처플렉스 등의 진화를 통해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  pjh5701@econovill.com  |  승인 2020.09.14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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