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YSE: CWK)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2020 부동산 서베이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자문·컨설턴트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밸류에이션 및 리서치 부문에서 3년 연속 1 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임대 에이전시 및 거래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투자 관리 부문에서는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존 포레스터(John Forrester)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사장은 “당사는 유로머니로부터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자문 겸 컨설턴트로 다시 인정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특히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고객 서비스의 기준을 높이고, 핵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자문 겸 컨설턴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임대 에이전시 및 거래 부문, 자산 밸류에이션, 리서치 부문에서 지역 최고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 인 매트 보우(Matthew Bouw)는 “유로머니 어워드(Euromoney Awards)에서 당사가 거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현장에서 우리 팀이 보여준 훌륭한 성과에 대한 큰 증거이며 우리가 지역 및 전 세계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는 높은 서비스의 제공 표준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정해주신 우리 직원들과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대표는 “유로머니 부동산 어워드에서 한국 지역 부문 수상에 성공한 것은 우리 지사가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반증이다”라며 “코로나19로 현재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성공을 재현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및 글로벌 통찰력을 계속 활용하면서 성공의 모멘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