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뉴 5시리즈. 출처= BMW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BMW코리아(이하 BMW)가 지난 5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한 5시리즈, 6시리즈 등 세단 신규 라인업 2종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BMW는 10일 뉴 5시리즈,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등 신차 2종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두 신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편의사양, 최신 반자율주행 기능 등을 갖춘 점을 강점으로 앞세운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장착한 트림을 이번 신차 라인업에 포함시킴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내놓았다.

실내의 주요 특징으로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꼽을 수 있다.

뉴 5시리즈는 520i,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 등 가솔린 5종과 523d,·523 xDrive 등 디젤 2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30e 등 총 8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 요소별 옵션은 럭셔리 라인, M 스포츠 패키지 등 2종으로 구성됐다.

▲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출처= BMW코리아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630i xDrive, 640i xDrive 등 가솔린 2종과 620d·620d xDrive, 630d xDrive 등 디젤 3종 등 총 5종으로 판매된다. 뉴 6시리즈의 외관 옵션은 뉴 5시리즈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BMW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트림별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신차들을 올해 4분기 중 출시하기로 앞서 발표함에 따라 내달 이후 특정 시점에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