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신한은행, ‘SKYPASS 신한 인싸자유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10일 ‘SKYPASS 신한 인싸자유적금’을 출시하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9일까지 적금 만기에 이자를 SKYAPSS 마일리지로 교환해주는 'SKYPASS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신한 쏠(SOL)앱을 통해 오픈뱅킹을 신규 등록하고, 신한 인싸적금에 가입한 고객중 선착순 1만명에게 만기 이자 수령액을 SKYPASS 마일리지로 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적금 입금액과 횟수에 따라 최대 5000마일까지 적립가능하며, 오픈뱅킹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입급한 고객은 1년 적금 만기시 50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이 적금은 월 최대 10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으로, 신한은행 오픈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적금 계좌로 입급시 최대 연2.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을 갈수 없는 고객을 위해 여유자금을 저축하고, 1년 후 만기 시점에 이자를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신한은행과 대한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양사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플랫폼' 출시

마스터카드가 10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중앙은행이 CBDC를 발행하고, 유통·교환하는 과정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CBDC를 민간 은행 간 정산·결제에 사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테스트할 수 있게 지원한다. 카드 같은 기존 결제 시스템과 CBDC의 호환성도 평가해 볼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 플랫폼이 CBDC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특정 지역에 한정된 발행 등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전용 ELS’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뱅키스(BanKIS) 고객 전용 ‘TRUE ELS 13339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이 상품은 미국 페이스북(FB UW)과 국내 삼성전자(KS 005930)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 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의 85%를 지급하는 원금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이다. 6개월 만기로 3개월 이후부터 1개월 단위로 상환을 관측해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5.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점의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 이상이면 연 해당 수익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금융상품 가입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달 30일까지 ELS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